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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8. 03:39 民明書房

중국 청나라 시절, 세계 3대 악녀중 한명으로 불린 서태후(1835년 11월 29일 ~ 1908년 11월 15일)가 죄인들을 대나무 창 숲 위에서 싸우게 하고 그 모습을 즐겼다.

생사가 걸린만큼 거친 경기였기에 씨름형식을 지키기보다 밀치기, 던지기 등 스모와 레슬링이 복합된 종합격투기에 가까운 경기였다고 한다.

▲ 남자훈련소에서 재현된 모습

경기장의 모습은 위와 같으며 죽창은 아래 사진처럼 대나무를 45도 각도로 절단하여 고정한다. 대나무로 된 창이지만 살상력이 우수하기에 대나무 창 숲 씨름은 참혹하기 그지없으나 서태후가 누구인가.

▲ 당시 죽림을 만들 때 사용된 '대나무 창'

그녀는 아래 그림처럼 전망 좋은 자리에 의자와 사과 등 을 준비해놓고 여유롭게 이 경기를 지켜봤다고 한다.

▲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서태후

 

◆ 참고서적 : 돌격! 남자훈련소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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