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연구소(battlelab.tistory.com, 원장 토닥이)는 5일, 깊이있는 전투력 측정을 위해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투자하여 드래곤볼 속 인조인간 18호, 19호 재현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레드리본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로봇기술을 구비하게 되었고 현재는 마인부우를 제조중이라고 연구소측은 밝혔다.

토닥이 연구소장에 따르면 "비비디처럼 생체병기를 만들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어 1차적으로 로봇으로라도 복원해 낼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베틀연구소에서 마인부우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레드리본 설계도를 바탕으로 베틀연구소에서 제작한 18호(좌), 19호(우).

완성된 인조인간 18호와 19호는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베틀연구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연구자금 마련과 대민홍보차원에서 소정의 금액을 지불한다면 30분간 대화, 대련도 할 수 있다고 연구소측은 밝혔다.

[대화서비스] 30분, 2만 달러

인조인간 18호, 사용가능 언어

영어, 일본어

인조인간 19호, 사용가능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대련서비스] 30분, 20만 달러

'자발적 대련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해도 연구소에 책임을 묻지 않겠습니다.' 는 각서 서명 및 변호사 대동시 가능

▲ 마인부우를 제작중인 베틀연구소 과학자.